미니멀한 박스에 디자인이 예쁜노트북

제 인생노트북 으로 선택되어진 제품 디클클릭북 d13u

드디어 저에게 인생 첫노트북 이 생겼답니다.

제가 디자인을 주로 하던 직업이었기 때문에 데스크탑에 듀얼모니터를 고집하던 사람이었거든요.

​이유로 따지고 보자면

1. 디자인툴은 너무나 무거워서 노트북에 돌리기 답답하다.

2. 화면이 작아 어차피 모니터를 연결할 바에는 데스크탑이 차라리 편하다.

3. 노트북은 동일 데스크탑 성능과 비교시 가성비가 떨어진다, 즉..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더 비싸다.

라는 것이 제 생각이었는데, 요즘엔 워낙 노트북도 디스플레이의 퀄리티가 훌륭하고, 무엇보다 디자인툴을 돌릴 수 있는 똑똑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도 가성비 대비 싼 노트북 들이 잘 나오고 있거든요.

이번에 제 인생노트북 으로 선택되어진 제품 디클클릭북 d13u 도 바로 가성비 노트북으로 3주간 써본 후기, 지금 소개해 드릴게요~

13.3인치 다운 미니멀한 박스에 디자인이 예쁜노트북 이라 그런가 제품의 박스도 심플하고 깔끔하니 예뻤습니다.

손잡이도 있고 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단 생각도 들었구요.

박스를 개봉해보니 앞쪽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바로 윈도우10 초기설치 방법 안내서가 들어있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디클 클릭북 d13u의 경우에는 윈도우10이 기본 포함되어 있는 구성이었거든요.

그리고 좀 특별한 점이라고 한다면 노트북과 함께 유선마우스와 패드를 증정해준다는 것이었는데요.

아예 노트북 박스 안쪽에 미니박스로 구성품이 짜여져 있었습니다.

현재 디클 클릭북을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저처럼 유선마우스와 패드를 함께 증정하고 있다고 해요.

노트북에 있는 터치패드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마우스가 없으면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악세서리 중 하나가 이것~

함께 제공해주는 센스가 돋보입니다 ㅎ

예쁜노트북 디클 클릭북 d13u

흔하지 않은 로즈골드 컬러의 노트북이 여성들이 쓰기 좋다.

이 제품을 처음 접한 느낌은 우와~ 정말 너무 예쁘다! 였어요.

여성들이 쓰기에 너무 예쁜 로즈골드 컬러와 펄감이 은은하게 깔려 있는 외관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이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검정컬러는 찾아볼 수 없고, 오직 로즈골드와 실버 2가지의 컬러로만 출시되었답니다.

워낙 디자인이 예쁘다 보니 요즘 나오는 로코 드라마 같은 곳에서도 곳곳 출연했다고도 하네요 ㅎㅎ

노트북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사이즈 아닐까 싶어요.

나의 사용용도와 휴대성 상황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서 골라줘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간단한 디자인 작업이 가능하면서도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d13u의 경우 13.3인치의 너무 크지 않은 화면사이즈를 채택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점은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왜곡이 없는 Full HD IPS 화면을 채택했다는 점이예요.

살짝 아쉬운 점은 하단의 테두리가 좀 두꺼운 부분이 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적응이 된 터라 크게 눈에 거슬리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대략 3주 정도 매일 들고 다니면서 사용 중인데요. 확실히 여성분들에게는 휴대성이 좋을 만한 제품입니다.

한 손으로 드는 데에도 크게 손목에 무리가 간다거나 하지 않고, 사이즈 또한 적당히 작은 크기 에 슬림한 편이라 여기저기 이동시에도 걸리적 거리거나 불편한 감이 없었답니다.

1.26kg의 가벼운 무게감에 1.2cm의 슬림한 메탈바디를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갑자기 이동시 필요할 때에도 어디든 앉아서 바로 켜서 무릎에 놓고 사용하기 좋았고, 커피숍이나 미팅시에 들고 다녀도 굉장히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한 번 완충을 하게 되면 최장 9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한 긴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저 같은 경우 완충시 이틀 이상은 수시로 켜고 끄며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팁을 드리자면,

노트북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계속 어댑터를 꼽아둔채로 사용하는 것 보다 완충 후 반정도 소모 시킨 후 다시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훨씬 더 길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외관 상에서 눈에 띄는 점은 로즈골드 메탈 바디와 통일감이 있도록 키보드 또한 동일한 소재와 컬러를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서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잘 어울리기 때문에 예쁜노트북으로도 입소문이 나있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사실 예전엔 제가 노트북이나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안좋아 하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사이즈를 축소하다 보니 익숙하지 않은 키보드 배열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오타 들 때문에 선호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가성비 노트북으로 사이즈가 크지 않았지만 배열이 바뀌어 있다거나 하는 점은 없었기 때문에 더욱 사용하기가 편리했습니다.

이 D13u 모델의 경우 3가지 컬러의 키스킨도 별도 판매중이라 키보드를 보호하기 위해 단순히 구매하는 것이 아닌,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가 돋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심플한게 최고라는 생각이 큰 편이라~ 기본 투명 키스킨을 씌워서 사용중입니다.~

가성비 노트북이라 불리울 만한 이유, 분석

인텔 제미니 레이크 쿼드코어 J4105, M.2 SSD추가 확장지원, 블루투스 5.0, 5배 빠른 무선랜

외관은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너무 예쁜 제품이다 보니 여성들이 들고 다니기엔 손색이 없습니다.

그래도 노트북이니 만큼 하드웨어 적인 면이 얼마나 훌륭한지, 하나하나 따져서 쉽게 정리해 드려볼게요.

일단 30만원대 싼노트북 임에도 불구하고 부팅 속도는 첨 받아봤을때 굉장히 빨랐습니다.

디클클릭북 D13u의 CPU는 인텔 셀러론 쿼드코어 J4105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감 있는 속도를 느끼실 수가 있었어요.

위 영상은 최종적으로 제가 매일 사용하는 각종 무거운 adobe사의 그래픽툴을 잔뜩 깔아논 상태라 처음 문서툴만을 깔아 두었을 때 보다는 살짝 느려진 감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히 구동하면서 느려서 불편하다는 생각을 가져본 적은 없으니... 사용자에 따라 이부분은 체감적인 면이 확실히 다를꺼라 예상해요.

일반적으로 문서작업이나 서핑, 영상이나 음악감상 정도의 일반적인 내용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이보다 훨씬 빠른 체감속도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싼노트북 임에도 불구하고1920 * 1080의 해상도를 가진 Full HD 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기 때문에 선명하고 깨끗한 고퀄리티의 화질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조용히 노트북으로 영화감상을 즐기는 일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구요.

이것은 수직이나 수평시야각이 무려 178° 까지 지원하는 IPS패널이기 때문에 어떤 각도에서나 왜곡이나 굴곡진 부분이 없이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저처럼 그래픽툴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훨씬 도움이 되는 부분이랍니다.

별도로 그래픽카드가 채택되어 진 것은 아니지만, 인텔® UHD 그래픽 기술을 가졌기 때문에 최신 다이렉트 12버전과 최대 4096*2034, 60Hz 까지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델이랍니다.

사실 미팅룸에 설치된 프로젝터용 모니터 들은 TV사이즈나 혹은 32인치 이상의 큰 모니터를 설치해 두는 곳이 많은데요.

이렇게 커다란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충분히 어느곳에서나 문제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기기들의 호환성이 참 중요한 시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단자들을 가지고 있고, 나는 어떤 기기들과 이 노트북을 호환해 사용하게 될 것인가를 구매 전에 충분히 염두해 두시는 것이 필요한데요.

​

제거 사용중인 이 모델 같은 경우는 USB 3.0 포트가 2개 채택되고 있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이동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히~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같은 곳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마이크로SD카드 인식 슬롯이 내장되어 있어 개인적으로는 너무 편리하답니다.

또한 HDMI 포트 1개로 TV나 모니터 등을 연결하여 듀얼로 사용하기에 좋도록 설계되어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편하다고 느끼면서 잘 만들었다 생각하는 부분~ 오른쪽 상단에 전원버튼이 조그맣게 있는데요.

이 버튼은 단순히 전원만 실행되는 버튼은 아니고, 지문인식센서가 달린 버튼이라 꾸욱 눌러서 노트북의 전원을 켜고 나면 가볍게 손을 대면 지문으로 윈도우가 로그인이 되게 되어 있어요.

비밀번호를 따로 안쳐도 되고 아주 편리하죠~~ 다만.. 내가 비밀번호를 멀 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니 그건 조심 ㅋㅋㅋ

이 제품이 가성비 노트북이라고 했던 이유 중에 큰 부분은 바로 윈도우10 정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예요.

윈도우가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30만원대로 저렴한 노트북 이니 학생들이 쓰기에도 정말 좋을 모델이랍니다.

더군다나 복구 솔루션도 같이 제공되어 언제든지 문제가 생겼을 때 복구하면 되고, 처음 제품을 받은 후 설명서에 적힌대로 윈도우를 셋팅하고 업데이트까지 마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서 좋아요.

퇴근하고 와서 바로 셋팅하느라 좀 사진이 어둡게 나왓는데요.

윈도우10 정품 사용권 계약부터 차근차근 세팅이 진행되는 화면입니다. 그냥 쉽게 버튼만 누르시면 어느 순간 끝나요 ~ 어렵지 않습니다 ㅋㅋ

어느정도 작업이 지나다 보면 오른쪽 사진처럼 지문 등록이 나와요.

이때 내가 사용할 손가락으로 지문센서에 얹어서 등록하시면 추후 비번을 사용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쉽게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웹카메라와 디지털 마이크가 달려 있기 때문에 화상채팅도 가능하구요.

뭐.. 웹캠 해킹 피해 같은 걸 우려하신 다면 디클에서 같이 판매중인 웹캡커버를 구매하셔서 붙여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

그리고 사실 노트북은 휴대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우스를 들고 다니지 않는 경우도 간간히 생기죠.

그럴 때에는 노트북에 내장된 터치패드를 가지고 작동하게 되는데~ 면적 자체는 어느정도 넉넉한 편이구요.

이부분도 메탈 바디와 유사한 질감이라 부드럽다기 보다는 정확한 사용감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디클에서 판매중인 노트북 파우치와 디클 무선마우스, 패드를 한 세트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게 사실 더 효율적이긴 합니다 ㅎㅎㅎ

디자인과 컬러도 전부 부농부농으로 깔맞춤 했지요~ 이쁘죠?!

지금까지는 늘 데스크탑만 써오던 터라 항상 집 안에서만 글을 쓰곤 했는데,

이제는 시간이 남거나 이동시 여유가 될때 수시로 스마트폰의 핫스팟을 이용해 인터넷 서핑이나 블로그를 하곤 합니다.

특히 이번 여름 휴가때 가져가서 회사 업무도 틈틈히 보면서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했지요.

​진작 노트북 하나 작은 사이즈로 장만했었더라면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고, 업무의 즉각 반응 에 대한 속도감도 높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좀 들었습니다.

요즘엔 대학생들도 커피숍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과제를 하거나 볼일을 보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저렴하고 좋은 노트북이니 만큼 굉장히 많은 연령층이 손쉽게 구매해서 사용하기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디클 노트북은 무상 a/s가 1년 보증이 가능하고, 온라인 채팅이나 카카오 상담을 이용해서 문제가 생겼을 시에 즉각대응도 해주니 정말 편리합니다.

이런 부분은 대기업의 노트북 보다 응대가 훨씬 편리한 것 같다라는 느낌도 들었구요.

이 모델을 3주간 꼼꼼히 사용해본 제 느낌은

비즈니스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했으며,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크게 무리 없이 잘 돌아갔다~ 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노트북의 성능과 디자인을 견주어 생각했을 때 훌륭하다 라고 느꼈습니다 :)